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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갈보리채플 강남교회
2026년 8월 16일 일요일
말씀 본문
고린도후서 11장
말씀제목
누가 주의 일꾼인가
한 주 안내
815 광복절은 일제 치하를 벗어나 국권을 회복한 빛의 회복의 날입니다. 사탄의 어둠을 벗어나 빛을 회복하는 역사가 날로날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817 동해 바다 여름 여행에 많은 참여와 기도 바랍니다.
칼럼
여름 더위가 한풀 꺾여 이젠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막바지 더위에도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견고한 진이 깨지길 바랬던 바울의 권면은 고린도후서 11장에도 계속 이어지며,
본장에서는 거짓 사도들에 대한 분별과 진정한 사도요, 그리스도의 일꾼으로서 자신이 받은 고난과 교회를 향한 사랑을 드러냅니다.
본 장에서 저에게 가장 흥미로운 단어는, 중매입니다.
중매의 '중' 자만 나와도, 몸서리치던 사람이었지만, 중매 덕을 보고난 후에는, 인식이 바뀌어 버린 것이 사실입니다.
이젠 발벗고 주변 지인들에게 만남을 권하는 중매쟁이가 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성공 사례가 있습니다. 물론 실패도 많이 했지만 말입니다.
오늘 보니 바울도 중매쟁이였습니다.
고린도 교회를 남편이신 그리스도께 온전히 드리기 위해 하나님의 열심으로 열심내는 중매쟁이.
그런데, 그 중매를 방해하는 무리가 존재합니다.
창세기에서는 뱀이 직접 이와를 속여 방해했고,
이스라엘 역사 속에는 거짓 선지자들과 우상숭배에 빠진 왕들이 방해했으며,
바울 때에는 거짓 사도들이 바울을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오늘 날에도 분명히 하나님과의 중매를 방해하는 무리는,
과거에도 그랬듯이, 지금도 역사하고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 섭니다.
분별은 고린도 교회의 몫입니다.
에덴 동산을 잃고 나서야,
하나님의 통치와 보호를 잃고 나서야,
교회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잃고 나서야 눈을 뜬다면, 바울의 마음이 어찌 편할 수 있겠습니까?
때문에, 바울은 오늘 누가 진짜 사도인지, 누가 진짜 그리스도의 일꾼인지 드러내는, 중요 증거 자료를 제출합니다.
바울의 글을 통해,
우리 신랑이신 예수님과 온전히 한 몸 이루시는 교회되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