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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
갈보리채플 강남교회
2026년 9월 27일 일요일
말씀 본문
갈라디아서 4장
말씀제목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한 주 안내
권혜성 형제님의 작은 아버님의 건강과 믿음을 위해 기도합시다.
칼럼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 연휴가 저물고 있습니다. 연휴의 시작에 들뜬 마음은 아쉬움으로 기울어졌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가족들로 북적이던 지붕이 다시 적막해 지고,
어떤 이에게는 기쁨으로, 어떤 이들에게는 외로움으로 남습니다.
우리 교회 공동체는 어느 누구도 외롭지 않고 뜨거운 사랑과 교제로 하나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살펴볼 말씀 갈라디아서 4장에서도 바울은 다이너마이트 같은 메시지로 갈라디아 교인들을 깨우칩니다.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상속자가 되었는데도, 갈라디아 사람들은,
거짓 교사들의 잘못된 교리와 가르침에 변질되어, 다시 종의 자식으로, 성령이 아닌, 육체의 사람으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형상은 온데간데 없는 상황에서, 이를 지켜보던 바울은, 다시 해산의 고통을 감수합니다.
이것은 분명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이며, 자녀 잘 되길 바라는 애미 애비의 마음입니다.
부모가 되기 전에는, 헤아릴 수 없었던 부모의 마음을 이제는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자녀를 위해서, 자녀 하나 바르게 세우기 위해서 애닳는 그 심정.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우리 하나님의 심정은 오죽 하실까요?
이제 다시는 종노릇의 권세 아래로 돌아가지 않고, 자유한 아들로, 상속자의 위엄으로 부모님께 명절 인사 올리러 갈 날을 소망해 봅니다.